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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만의 복귀, 그리고 새로운 컨텐츠

L'Univers 2022. 10. 8. 20:54

안녕하세요. L'Univers 입니다.

 

 

 

우선 새로운 블로그명, 새로운 카테고리,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 마지막으로 쓴 글은 무려 21년 2월이나 1년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를 비롯하여 제 주변환경에 수많은 변화들이 생겨났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구성할려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였습니다. 

 

 

 

저는 22년도를 기준으로 성인이 되었습니다. 법대에 진학을 하여 현재는 로스쿨 진학을 열심히 기초부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을 올리지 못했던 이유도 있는것 같습니다. 

비록 대학이 좋은 대학이나 잘 나가는 대학은 아니더라도 나름 이 지역을 기준으로는 중위권에 속하는 대학이고, 동문도 나름 잘 나온 대학이라는 자부심 아닌 자부심을 가지고 어느정도 대학생활에 적응을 하였습니다 (학교 내부적으로는 문제가 ;;)

 

아무튼 어느정도 적응된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제 일상과 더불어 고속버스에 관련된 글을 이 블로그에 간간히 올리고자 합니다

 

제 일상이나 있었던 일이 올라오는 주기는 아마 제 공부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1주에서 2주정도 간극은 있을 것 같습니다. 

 

 

 

 

고속버스 탑승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속버스를 한번 타면, 장거리를 타는 저의 특성상 제 일정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을 기준으로 장거리로 꼽히는 서울, 동서울, 인천 등 노선이 자주 올라올 것 같습니다 

 

본가가 서울, 할머니댁이 인천, 제 친한 여사친이 사는 곳이 동서울이기 때문에 

 

그 쪽 노선을 위주로 탑승기가 비슷하게 올라오긴 하겠지만 

 

단, 한번에 가는 방법 말고도 여러 지역을 걸쳐서 올라가는 방법도 연구하고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는 고속버스 프리패스를 통해 전국적인 노선을 한번씩 둘러볼 예정입니다. 

 

그때를 위해서 지금 열심히 알바도 하고,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전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안 할수가 없습니다. 

 

제 전공은 법학입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법관이나 검사를 꿈꿨던 영향이 큽니다. 

 

지금 1학년 2학기를 기준으로 본격적인 전공수업에 돌입을 하였습니다. (헌법, 형법, 민법)

 

열심히 해야만 로스쿨에 진학을 하겠죠?

 

 

여러분들은 법학에 관심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은 아니더라도 지식은 가질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정리해놓은 개념도 이 블로그에 올릴 계획입니다. 

 

 

 

이제는 열심히 활동도 하면서 바쁜 인생을 보낼겁니다.

 

'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한번씩은 하늘을 올려다봐라. 너의 미래가 보일 것이다. ' 

 

제가 지은 말이긴 하지만, 굉장히 좋아하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 열심히 살아갑니다!

 

 

미리 알려드리자면 10월 10일 한글날 연휴에 탑승할 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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